LG 전자 스탠바이미 2 휴대용 FHD LED TV 추천? 그냥 큰 태블릿 같은데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던 LG 전자의 스탠바이미 TV는 휴대성이 정말 좋은 TV입니다. 메인 TV가 아닌 서브용 TV로 딱 알맞은 거 같은 엘지 스탠바이미의 가격과 과연 구매할 정도인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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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FHD LED 프라이빗 스마트스크린 스탠바이미 TV

크기 및 사이즈

lg 스탠바이미는 화면크기가 68cm인 27인치 TV입니다. 무게는 약 17.5kg이고 밑에 바퀴가 5개나 달려있어서 이동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높이는 최대 1,265mm부터 1,065mm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보기에 딱 좋은 높이이고, 맨바닥에 앉아서는 고개를 살짝 젖혀야 되는 높이입니다. 

 

높이 조절이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태블릿보다 큰 화면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거 같습니다. 

 

화질은 4k는 지원이 되지 않고 FHD까지만 지원이 되지만, 화면이 깔끔해서 영상이나 게임을 하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

lg스탠바이미는 TV라기보다 커다란 태블릿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터치가 가능하고 넷플릭스 같은 OTT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핸드폰과 연동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도 있어서, 조금 더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 미러링을 곧바로 할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하는 점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무선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100% 완충 시 최대 3시간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닌, 베란다 같은 곳에서도 끌고 와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lg스탠바이미의 가장 큰 장점은 세로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가로는 물론 세로로도 전환이 가능해서 감각적으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구매해야 할까요?

lg스탠바이 미를 한마디로 한다면, 큰 태블릿입니다. 정말 큰 테블릿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V를 정말 보고싶은데 테블릿은 없고, 안방에서도 거실에서도 TV나 핸드폰을 큰 화면으로 보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테블릿 그 이상의 기능과 효능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무척 이쁘지만 조금 더 저렴하면서 이쁜 디자인도 많기 때문에 약 100만 원이나 되는 가격으로 lg스탠바이미를 구매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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